비아그라 당뇨병에도 효과

비아그라 당뇨병에도 효과

비아그라 당뇨병에 효과있음이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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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이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 될 수 있는 사람들의 질환을 미리 예방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화제입니다. 미국 밴더빌트대 의대 낸시 브라운 박사팀은 당뇨병 직전인 과체중인 51명에게 비아그라와, 아무런 성분이 없는 위약을 3개월여간 투여하여 소변검사와 함께 인슐린 감수성을 평가한 결과 이와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연구팀은 51명의 그룹을 비아그라와 가짜약 을 제공하는 집단으로 분리하여 치료전과 치료를 마칠 시점에 고혈당 클램프를 통해 혈장에 따른 인슐린 분비 정도와 인슐린 감수성을 측정하였는데 참가자들의 소변을 받아 알부민과 크레아티닌을 검사했을때 비아그라를 복용한 사람들이 위약그룹보다 인슐린에 더 민감하고 심장과 신장 건강의 지표료 알려진 알부민 수치도 낮게 나왔다고 합니다 알부민 수치가 높으면 안좋은 것이고 낮아야 좋습니다. 

브라운박사는 2형 당뇨치료제들은 심장에 부작용이 있거나 콩팥 지환이 있는 환자들이 사용하는데 제한이 있지만 심장과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당뇨예방을 위해서 실데나필을 적극 이용하면 공중보건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비아그라 복용시 예방할수있는 2형당뇨병이란?

비아그라 당뇨병에도 효과 당뇨병에 대한 설명 이미지

혈액속의 포도당 농도를 혈당, 혈당은 췌장에서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두 가지 물질에 의해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는데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또는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을때 혈당수치가 높게 나오는것을 당뇨라고 부릅니다. 당뇨는 현재 나이를 가리지 않고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나는 매우 흔한 대사성 질환입니다. 당뇨자체만이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건강을 크게 해치는 질병입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는 기준은
공복 혈장 혈당이 126mg/dL 이상일 경우 또는 공복과 상관없이 측정한 임의 혈장 혈당이 200mg/dL 이상일 경우 75g 경구 당부하검사 후 2시간 혈장 혈당이 200mg/dL일 경우 당화 혈색소 6.5%이상일 경우이며 이것들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 당뇨병으로 진단되고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 : 췌장에서 전혀 인슐린을 만들지 못해 혈당 조절을 못하는 경우
제2형 당뇨병 : 인슐린이 나오더라도 간과 근육에서 인슐린의 기능을 다하지 못해 혈당조절이 안되는 경우
와같이 두가지로 크게 구분되어지며 비아그라가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것은 제 2형 당뇨병입니다.